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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는 9월 25일부터 장애인 바우처택시 서비스를 개선합니다. 이번 개선으로 장애인 바우처 택시의 운영대수가 대폭 확대되면, 요금도 낮추어여 더 많은 장애인에게 접근성을 제공합니다 또한 개인정보 활용동의를 통해 장애인콜택시와 장애인복지콜 가입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. 이동지원센터를 통한 콜접수와 택시 운전자 인센티브 인상도 이용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. 

 

 

서울시, 장애인 바우처택시 개선으로 편의 증가

 

서울시는 9월 25일부터 장애인 바우처택시 서비스를 개선합니다. 이 개선으로 장애인 바우처택시의 운행 대수가 현재의 1,600대에서 온다택시 7,000대가 추가로 참여하여 총 8,600대로 대폭 확대됩니다. 이동성이 제한된 비휠체어 장애인들을 위한 중형택시 서비스인 장애인 바우처택시는 이미 중증 보행 장애인 및 시각·신장 장애인을 위한 장애인콜택시와 장애인복지콜에 등록된 서울시 장애인(만 14세 이상)을 위해 요금의 75%를 지원하고 있습니다.



이번 개선에서는 장애인 바우처택시의 요금 체계를 현재보다 더 편리하게 만듭니다. 

예를 들어, 현재까지는 5㎞ 이내에서 2,000원, 910㎞에서 3,000원, 1920㎞에서 5,000원의 요금 체계를 채택하고 있었지만, 개선 후에는 5㎞ 이내에서 1,500원, 10㎞에서 2,900원, 20㎞에서 3,600원의 요금으로 낮춰져 더 많은 장애인들이 경제적으로 이용할 수 있게 됩니다.

 

또한, 개선된 절차로 인해 이제는 신한복지카드를 발급받은 만 14세 이상 서울시 장애인 뿐만 아니라, 장애인콜택시와 장애인복지콜 가입자 중 개인정보 활용에 동의한 모든 장애인들이 바우처택시를 이용할 수 있도록 접근성을 높였습니다.

10월 5일부터는 장애인콜택시의 콜접수가 '서울시설공단 이동지원센터'로 통합됩니다.

 이동수단을 선택하고 택시를 호출하는 데 더욱 편리한 방법을 제공하여 장애인들의 이동 환경을 개선합니다. 장애인콜택시를 위한 앱도 내년 하반기에 추진합니다. 

 

 

 

※ 장애인콜택시 콜접수 바로가기

 



서울시의 이번 개선 사업은 장애인 이동 환경을 개선하고 택시 업계에도 긍정적인 영향을 미치는 것을 목표로 합니다. 특히, 비휠체어 장애인을 위한 바우처택시 서비스는 이제 더 많은 장애인들이 접근할 수 있게 되어, 대기시간이 짧은 택시로 이동 수요를 집중시킬 것으로 예상됩니다.


서울시는 장애인 이동 환경을 더욱 개선하고, 도시 내 모든 시민들에게 편의를 제공하기 위해 계속 노력할 것이며, 장애인 바우처택시와 장애인콜택시 서비스가 지속적으로 발전하고 확대될 것으로 기대됩니다.

 

장애인콜택시의 이용기준과, 이용방법이 더 자세하게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 

 

 

※ 장애인콜택시 콜접수 바로가기

 

☎️ 장애인콜택시 전화접수

1588- 4388
02 - 2024 - 4200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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